의령옹주 묘역 서울시 문화재 지정 예정

입력 2013.04.25 (07:50) 수정 2013.04.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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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의 '서녀'(庶女) 의령옹주와 남편 호안공 이등의 묘역이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됩니다.

서울시 문화재위원회는 서울 도봉산 무수골에 있는 태조 이성계의 옹주와 부마의 묘역이 조선 전기의 무덤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석물의 품격이 높아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의령옹주와 호안공 이등의 묘역에 대한 문화재 지정계획을 다음달 25일까지 공고해 의견을 모은 뒤 문화재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오는 6월 말 서울시 기념물로 최종 지정 고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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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옹주 묘역 서울시 문화재 지정 예정
    • 입력 2013-04-25 07:50:34
    • 수정2013-04-25 08:40:00
    사회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의 '서녀'(庶女) 의령옹주와 남편 호안공 이등의 묘역이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됩니다.

서울시 문화재위원회는 서울 도봉산 무수골에 있는 태조 이성계의 옹주와 부마의 묘역이 조선 전기의 무덤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석물의 품격이 높아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의령옹주와 호안공 이등의 묘역에 대한 문화재 지정계획을 다음달 25일까지 공고해 의견을 모은 뒤 문화재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오는 6월 말 서울시 기념물로 최종 지정 고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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