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곳 적자’ 지방공항 활성화 민관협의회 출범

입력 2013.04.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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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방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항공사,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오늘 첫 회의(오후2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방공항 활성화 협의회'는 국토부 항공정책관을 위원장으로 25명의 위원이 참여해 분기마다 회의를 열고 항공수요 진작 방안과 공항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국제선 운수권을 배분할 때 지방공항 취항 항공사를 우대하는 등 지방공항 활성책을 폈지만 김포, 제주, 김해를 제외한 지방공항 11곳은 여전히 경영 적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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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곳 적자’ 지방공항 활성화 민관협의회 출범
    • 입력 2013-04-25 09:33:34
    경제
국토교통부는 지방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항공사,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오늘 첫 회의(오후2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방공항 활성화 협의회'는 국토부 항공정책관을 위원장으로 25명의 위원이 참여해 분기마다 회의를 열고 항공수요 진작 방안과 공항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국제선 운수권을 배분할 때 지방공항 취항 항공사를 우대하는 등 지방공항 활성책을 폈지만 김포, 제주, 김해를 제외한 지방공항 11곳은 여전히 경영 적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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