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신선식품 가격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등에 따르면 환율하락과 자유무역협정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수입 농축수산물 도소매가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롯데마트의 경우 어제 수입 바나나 판매가는 100그램당 338원으로 지난해 248원보다 36% 상승했고, 러시아산 동태 가격은 지난해 천6백 원에서 2천480원으로 55% 급등했습니다.
호주산 찜갈비는 100그램당 2천2백 원으로 지난해보다 10% 상승했습니다.
이 같은 물가 상승에 대해 유통업계는 중국의 수요 증가로 인한 국제 시세 변화와 미국과 유럽연합 등의 경기회복 조짐에 따른 내수 증가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등에 따르면 환율하락과 자유무역협정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수입 농축수산물 도소매가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롯데마트의 경우 어제 수입 바나나 판매가는 100그램당 338원으로 지난해 248원보다 36% 상승했고, 러시아산 동태 가격은 지난해 천6백 원에서 2천480원으로 55% 급등했습니다.
호주산 찜갈비는 100그램당 2천2백 원으로 지난해보다 10% 상승했습니다.
이 같은 물가 상승에 대해 유통업계는 중국의 수요 증가로 인한 국제 시세 변화와 미국과 유럽연합 등의 경기회복 조짐에 따른 내수 증가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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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신선식품 가격 ‘들썩’…도소매가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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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5 10:56:51
수입 신선식품 가격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등에 따르면 환율하락과 자유무역협정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수입 농축수산물 도소매가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롯데마트의 경우 어제 수입 바나나 판매가는 100그램당 338원으로 지난해 248원보다 36% 상승했고, 러시아산 동태 가격은 지난해 천6백 원에서 2천480원으로 55% 급등했습니다.
호주산 찜갈비는 100그램당 2천2백 원으로 지난해보다 10% 상승했습니다.
이 같은 물가 상승에 대해 유통업계는 중국의 수요 증가로 인한 국제 시세 변화와 미국과 유럽연합 등의 경기회복 조짐에 따른 내수 증가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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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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