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협 “연예인 지망생 피해 적극 구제할 것”

입력 2013.04.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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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예기획사들이 신인 연예인과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사기와 성 접대 피해를 줄이는 데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오늘 협회 회원사로 제한됐던 분쟁조정 신청 자격을 개방해 피해 사례가 접수되면 회원사 여부에 관계없이 구제 노력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매협은 또 불량 매니저와 제작사에 대해서는 언론에 사실을 공개하고 출연 보이콧에 나서는 등 강력한 징계를 내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48건의 분쟁을 처리한 연매협은 최근 접수된 피해 사례가 대부분 신인 연예인과 지망생에 관련된 것이라며 피해 방지를 위한 정책과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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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매협 “연예인 지망생 피해 적극 구제할 것”
    • 입력 2013-04-25 13: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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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예기획사들이 신인 연예인과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사기와 성 접대 피해를 줄이는 데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오늘 협회 회원사로 제한됐던 분쟁조정 신청 자격을 개방해 피해 사례가 접수되면 회원사 여부에 관계없이 구제 노력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매협은 또 불량 매니저와 제작사에 대해서는 언론에 사실을 공개하고 출연 보이콧에 나서는 등 강력한 징계를 내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48건의 분쟁을 처리한 연매협은 최근 접수된 피해 사례가 대부분 신인 연예인과 지망생에 관련된 것이라며 피해 방지를 위한 정책과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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