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 등록금 평균 667만 원

입력 2013.04.25 (15: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 4년제 대학의 올해 평균 등록금이 6백 67만원으로 여전히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73곳의 공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연간 평균 등록금은 667만 8천원으로 지난해보다 3만 천원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인하율로 보면 0.46%로, 지난해 인하율 4.35에 크게 못미칩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대학의 평균등록금이 759만 3천원, 비 수도권은 621만 9천원이었고, 국 공립대는 4백 9만 6천원, 사립대는 733만 9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학별로는 을지대의 평균등록금이 852만1천원으로 가장 비쌌고, 이어 연세대,한국항공대, 이화여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 대학 등록금 평균 667만 원
    • 입력 2013-04-25 15:38:39
    사회
전국 4년제 대학의 올해 평균 등록금이 6백 67만원으로 여전히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73곳의 공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연간 평균 등록금은 667만 8천원으로 지난해보다 3만 천원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인하율로 보면 0.46%로, 지난해 인하율 4.35에 크게 못미칩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대학의 평균등록금이 759만 3천원, 비 수도권은 621만 9천원이었고, 국 공립대는 4백 9만 6천원, 사립대는 733만 9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학별로는 을지대의 평균등록금이 852만1천원으로 가장 비쌌고, 이어 연세대,한국항공대, 이화여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