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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첫 북한인권조사기구 설치
입력 2013.04.25 (18:52) 수정 2013.04.26 (12:25)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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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엔에 처음으로 북한의 인권실태를 조사하는 기구를 두기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북한 인권문제 해결의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엔인권이사회가 열리고 있는 제네바 현지에서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유엔인권이사회, 북한인권 결의안이 상정됩니다.

북한의 인권침해를 조사하기 위한 유엔 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일랜드와 일본, 스위스 대표가 잇따라 결의안 채택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이어 당사국 북한의 반대 의견이 이어집니다.

<녹취> 서세평(주제네바대표부 북한대사) : "북한 인민들은 현재 세계에서 우수한 인권보호와 인권 증진 체계속에서 자긍심과 명예를 가지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북한측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표결을 요구한 이사국은 없었습니다.

결국 표결 없이 이사국 47개 나라 전원 일치 합의로 결의안은 통과됐습니다.

유엔 차원에서 대북인권조사기구가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최석영(주제네바대표부 대사) : “앞으로 1년동안 활동하면서 조직적이고 심각하고 광범위한 북한의 인권위반 사례를 조사하게 됩니다.”

수용소, 고문, 외국인 납치를 포함한 강제 실종 등이 조사대상입니다.

특히 인권 탄압사례가 국제법상 반인도적범죄에 해당할 경우 책임자들을 국제사법제판소에 제소할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인권조사위원회는 조사결과를 유엔인권이사회와 총회에 보고해 사후 조처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네바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 유엔, 첫 북한인권조사기구 설치
    • 입력 2013-04-25 18:52:26
    • 수정2013-04-26 12:25:55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유엔에 처음으로 북한의 인권실태를 조사하는 기구를 두기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북한 인권문제 해결의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엔인권이사회가 열리고 있는 제네바 현지에서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유엔인권이사회, 북한인권 결의안이 상정됩니다.

북한의 인권침해를 조사하기 위한 유엔 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일랜드와 일본, 스위스 대표가 잇따라 결의안 채택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이어 당사국 북한의 반대 의견이 이어집니다.

<녹취> 서세평(주제네바대표부 북한대사) : "북한 인민들은 현재 세계에서 우수한 인권보호와 인권 증진 체계속에서 자긍심과 명예를 가지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북한측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표결을 요구한 이사국은 없었습니다.

결국 표결 없이 이사국 47개 나라 전원 일치 합의로 결의안은 통과됐습니다.

유엔 차원에서 대북인권조사기구가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최석영(주제네바대표부 대사) : “앞으로 1년동안 활동하면서 조직적이고 심각하고 광범위한 북한의 인권위반 사례를 조사하게 됩니다.”

수용소, 고문, 외국인 납치를 포함한 강제 실종 등이 조사대상입니다.

특히 인권 탄압사례가 국제법상 반인도적범죄에 해당할 경우 책임자들을 국제사법제판소에 제소할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인권조사위원회는 조사결과를 유엔인권이사회와 총회에 보고해 사후 조처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네바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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