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2차 FA 협상 결렬…KB와 재협상

입력 2013.04.25 (19: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인 박세미(국민은행)가 마지막 협상에 들어간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박세미가 2차 협상에서 새 구단을 찾지 못해 3차 협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원 소속구단인 국민은행과 1차 협상에 실패한 박세미는 2차 협상에서 새 둥지를 찾을 계획이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박세미는 26일부터 다시 원소속 구단과 3차 협상 테이블을 차린다.

1차 협상에서 박세미는 연봉 8천만원을 제시했지만 구단은 6천만원만 제안해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박세미는 국민은행과 30일 오후 5시까지 협상을 마쳐야 한다. 이번에도 실패하면 박세미는 무적 신세가 될 수 있다.

3차 협상에서는 1차 협상에서 구단이 박세미에게 제시한 연봉의 ±30% 범위에서 계약할 수 있다.

한편, 박세미와 더불어 1차 협상에 실패했던 김보미(전 KDB생명)와 이유진(전 삼성생명)은 2차 협상 기간이던 17일 부천 하나외환과 계약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세미, 2차 FA 협상 결렬…KB와 재협상
    • 입력 2013-04-25 19:19:13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인 박세미(국민은행)가 마지막 협상에 들어간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박세미가 2차 협상에서 새 구단을 찾지 못해 3차 협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원 소속구단인 국민은행과 1차 협상에 실패한 박세미는 2차 협상에서 새 둥지를 찾을 계획이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박세미는 26일부터 다시 원소속 구단과 3차 협상 테이블을 차린다. 1차 협상에서 박세미는 연봉 8천만원을 제시했지만 구단은 6천만원만 제안해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박세미는 국민은행과 30일 오후 5시까지 협상을 마쳐야 한다. 이번에도 실패하면 박세미는 무적 신세가 될 수 있다. 3차 협상에서는 1차 협상에서 구단이 박세미에게 제시한 연봉의 ±30% 범위에서 계약할 수 있다. 한편, 박세미와 더불어 1차 협상에 실패했던 김보미(전 KDB생명)와 이유진(전 삼성생명)은 2차 협상 기간이던 17일 부천 하나외환과 계약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