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백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신 회장이 지난 2004년부터 5년 동안 춘천 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사채업자의 자금을 관리해주고 받은 돈 수십 억 원에 대해 세금을 탈루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새마을중앙회 관계자는 "지난 해 12월 말에서 지난 1월 초 사이 국세청으로부터 이 문제와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받아 해당 자료를 제출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신 회장은 국세청이 제기한 사채 관리 연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신 회장이 지난 2004년부터 5년 동안 춘천 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사채업자의 자금을 관리해주고 받은 돈 수십 억 원에 대해 세금을 탈루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새마을중앙회 관계자는 "지난 해 12월 말에서 지난 1월 초 사이 국세청으로부터 이 문제와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받아 해당 자료를 제출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신 회장은 국세청이 제기한 사채 관리 연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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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세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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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5 23:18:06
신종백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신 회장이 지난 2004년부터 5년 동안 춘천 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사채업자의 자금을 관리해주고 받은 돈 수십 억 원에 대해 세금을 탈루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새마을중앙회 관계자는 "지난 해 12월 말에서 지난 1월 초 사이 국세청으로부터 이 문제와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받아 해당 자료를 제출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신 회장은 국세청이 제기한 사채 관리 연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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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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