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전쟁을 감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수 성향의 케이블 뉴스채널 '폭스뉴스'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김정은의 미사일 위협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74%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실제로 미국 본토를 겨냥해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할 수 있다'와 '할 수 없다'는 응답 비율이 각각 48%와 42%로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대해 '지지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45%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보다 10% 포인트 많았습니다.
보수 성향의 케이블 뉴스채널 '폭스뉴스'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김정은의 미사일 위협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74%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실제로 미국 본토를 겨냥해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할 수 있다'와 '할 수 없다'는 응답 비율이 각각 48%와 42%로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대해 '지지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45%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보다 10% 포인트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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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민 74% “김정은, 핵전쟁 감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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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5 23:54:32
미국 국민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전쟁을 감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수 성향의 케이블 뉴스채널 '폭스뉴스'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김정은의 미사일 위협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74%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실제로 미국 본토를 겨냥해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할 수 있다'와 '할 수 없다'는 응답 비율이 각각 48%와 42%로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대해 '지지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45%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보다 10% 포인트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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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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