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박지성 재산 257억, EPL 선수 중 17위”

입력 2013.04.28 (09:22) 수정 2013.04.2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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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뛰는 박지성(32)이 프리미어리그 선수 가운데 17번째로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한국시간) 영국 일요신문인 선데이 타임스에 따르면 박지성은 1천500만 파운드(약 257억원)로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재산 순위 17위를 차지했다.

박지성은 지난해에는 순위에 들지 못했다가 올 시즌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박지성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풀럼), 다비드 실바(맨체스터시티)와 공동 17위를 형성했다.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최고 부자는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루니는 지난해 재산보다 600만 파운드(102억원) 늘어난 5천100만 파운드(874억원)로 프리미어리그 선수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 신문은 루니의 재산이 아내 콜린 루니와 합해 6천400만 파운드(1천96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루니의 팀 동료인 리오 퍼디낸드는 4천200만 파운드(720억원)로 2위,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스토크 시티의 공격수 마이클 오언이 3천800만 파운드(651억원)로 3위를 차지했다.

라이언 긱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랭크 램파드(첼시)는 3천400만 파운드(582억원)로 공동 4위로 뒤를 이었다.

재산은 부동산, 예술품과 경주마, 주식 등을 기준으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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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언론 “박지성 재산 257억, EPL 선수 중 17위”
    • 입력 2013-04-28 09:22:36
    • 수정2013-04-28 22:33:43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뛰는 박지성(32)이 프리미어리그 선수 가운데 17번째로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한국시간) 영국 일요신문인 선데이 타임스에 따르면 박지성은 1천500만 파운드(약 257억원)로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재산 순위 17위를 차지했다.

박지성은 지난해에는 순위에 들지 못했다가 올 시즌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박지성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풀럼), 다비드 실바(맨체스터시티)와 공동 17위를 형성했다.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최고 부자는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루니는 지난해 재산보다 600만 파운드(102억원) 늘어난 5천100만 파운드(874억원)로 프리미어리그 선수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 신문은 루니의 재산이 아내 콜린 루니와 합해 6천400만 파운드(1천96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루니의 팀 동료인 리오 퍼디낸드는 4천200만 파운드(720억원)로 2위,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스토크 시티의 공격수 마이클 오언이 3천800만 파운드(651억원)로 3위를 차지했다.

라이언 긱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랭크 램파드(첼시)는 3천400만 파운드(582억원)로 공동 4위로 뒤를 이었다.

재산은 부동산, 예술품과 경주마, 주식 등을 기준으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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