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 파라셀 제도, 중국명 '시사군도', 베트남 지명으로는 '호앙사군도'에서, 오늘부터 일반인 관광을 허용했습니다.
홍콩 명보에 따르면 승객 240명을 태운 유람선 '예샹궁주'호가 오늘 중국 하이난성 싼야에서 3박4일 일정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여행비용은 1인당 5천850에서 최고 9천850 위안, 우리 돈으로는 약 105만 원에서 177만원이고 중국인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명보는 이번 시사군도 여행 개시에 대해 남중국해의 주권이 중국에 있음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기 위한 성격이 짙다고 전했습니다.
홍콩 명보에 따르면 승객 240명을 태운 유람선 '예샹궁주'호가 오늘 중국 하이난성 싼야에서 3박4일 일정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여행비용은 1인당 5천850에서 최고 9천850 위안, 우리 돈으로는 약 105만 원에서 177만원이고 중국인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명보는 이번 시사군도 여행 개시에 대해 남중국해의 주권이 중국에 있음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기 위한 성격이 짙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영유권 분쟁 시사군도서 일반인 관광 시작
-
- 입력 2013-04-28 12:00:53
중국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 파라셀 제도, 중국명 '시사군도', 베트남 지명으로는 '호앙사군도'에서, 오늘부터 일반인 관광을 허용했습니다.
홍콩 명보에 따르면 승객 240명을 태운 유람선 '예샹궁주'호가 오늘 중국 하이난성 싼야에서 3박4일 일정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여행비용은 1인당 5천850에서 최고 9천850 위안, 우리 돈으로는 약 105만 원에서 177만원이고 중국인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명보는 이번 시사군도 여행 개시에 대해 남중국해의 주권이 중국에 있음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기 위한 성격이 짙다고 전했습니다.
-
-
류란 기자 nany@kbs.co.kr
류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