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치러진 총선결과 중도우파 야당이 압승해 4년 만에 정권을 탈환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총선 개표 결과 중도우파인 독립당과 진보당은 전체 63석 가운데 38석을 차지했고, 득표율에서는 두 당이 각각 26.7%와 24.4%로 모두 합쳐 과반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9년 총선 때 우파정당은 좌파 연정인 녹색당 등에 정권을 내준 뒤 4년 만에 정권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총선 때 유권자들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나라가 부도 위기를 맞자 우파 연정에 등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총선 개표 결과 중도우파인 독립당과 진보당은 전체 63석 가운데 38석을 차지했고, 득표율에서는 두 당이 각각 26.7%와 24.4%로 모두 합쳐 과반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9년 총선 때 우파정당은 좌파 연정인 녹색당 등에 정권을 내준 뒤 4년 만에 정권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총선 때 유권자들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나라가 부도 위기를 맞자 우파 연정에 등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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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슬란드 총선서 중도우파 야당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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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8 19:50:32
아이슬란드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치러진 총선결과 중도우파 야당이 압승해 4년 만에 정권을 탈환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총선 개표 결과 중도우파인 독립당과 진보당은 전체 63석 가운데 38석을 차지했고, 득표율에서는 두 당이 각각 26.7%와 24.4%로 모두 합쳐 과반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9년 총선 때 우파정당은 좌파 연정인 녹색당 등에 정권을 내준 뒤 4년 만에 정권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총선 때 유권자들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나라가 부도 위기를 맞자 우파 연정에 등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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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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