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원내대표 경선 전후 큰폭 당직개편

입력 2013.04.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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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다음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원내대표 경선 전후로 큰 폭의 당직 개편을 단행합니다.

새누리당 고위 관계자는 황우여 대표의 취임 1주년이자, 원내대표 경선이 치러지는 다음달 15일을 기점으로 선출직 최고위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보직을 차례로 교체해 새 진용을 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당 사무총장에는 3선의 홍문종 의원과 4선의 원유철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무총장과 함께 제1ㆍ2 사무부총장과 주요 본부장 등도 새로 임명할 계획입니다.

지난 2월부터 석 달 가까이 공석이었던 지명직 최고위원 두 자리는 호남과 강원 출신 각각 1명씩 임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남에선 유수택 광주시당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고, 강원 몫은 한기호 의원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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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원내대표 경선 전후 큰폭 당직개편
    • 입력 2013-04-28 22:58:32
    정치
새누리당이 다음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원내대표 경선 전후로 큰 폭의 당직 개편을 단행합니다. 새누리당 고위 관계자는 황우여 대표의 취임 1주년이자, 원내대표 경선이 치러지는 다음달 15일을 기점으로 선출직 최고위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보직을 차례로 교체해 새 진용을 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당 사무총장에는 3선의 홍문종 의원과 4선의 원유철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무총장과 함께 제1ㆍ2 사무부총장과 주요 본부장 등도 새로 임명할 계획입니다. 지난 2월부터 석 달 가까이 공석이었던 지명직 최고위원 두 자리는 호남과 강원 출신 각각 1명씩 임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남에선 유수택 광주시당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고, 강원 몫은 한기호 의원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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