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시즌 3승 ‘골프 여왕 박인비 시대’

입력 2013.04.29 (21:45) 수정 2013.04.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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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인비가 LPGA 노스 텍사스 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을 거뒀습니다.

상금과 세계 랭킹, 올해의 선수에서 1위를 달리며 박인비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단독 선두 시간다에 두타 뒤진 박인비는 첫홀 버디로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박인비.

10번홀에서는 정교한 샷으로 또 한번 버디를 잡았습니다.

끈질기게 추격하던 박인비는 15번홀에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시간다가 두번째 샷을 물에 빠뜨렸고 더블보기를 범했습니다.

파를 지켜 한타차 역전에 성공한 박인비는 18번홀 버디로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올 시즌 3승이자 개인 통산 6승입니다.

<인터뷰> 박인비 선수 : "전반 버디를 많이 놓쳤지만 집중력을 가지려했고 18번홀 버디를 잡았습니다"

세계 1위 박인비는 올 시즌 상금은 물론 올해의 선수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거리 등은 중하위권이지만 그린에 공을 올렸을 때 퍼트 수는 LPGA 1윕니다.

결국 홀컵에 가까울수록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박인비 시대의 원동력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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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 시즌 3승 ‘골프 여왕 박인비 시대’
    • 입력 2013-04-29 21:48:08
    • 수정2013-04-30 22: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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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인비가 LPGA 노스 텍사스 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을 거뒀습니다.

상금과 세계 랭킹, 올해의 선수에서 1위를 달리며 박인비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단독 선두 시간다에 두타 뒤진 박인비는 첫홀 버디로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박인비.

10번홀에서는 정교한 샷으로 또 한번 버디를 잡았습니다.

끈질기게 추격하던 박인비는 15번홀에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시간다가 두번째 샷을 물에 빠뜨렸고 더블보기를 범했습니다.

파를 지켜 한타차 역전에 성공한 박인비는 18번홀 버디로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올 시즌 3승이자 개인 통산 6승입니다.

<인터뷰> 박인비 선수 : "전반 버디를 많이 놓쳤지만 집중력을 가지려했고 18번홀 버디를 잡았습니다"

세계 1위 박인비는 올 시즌 상금은 물론 올해의 선수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거리 등은 중하위권이지만 그린에 공을 올렸을 때 퍼트 수는 LPGA 1윕니다.

결국 홀컵에 가까울수록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박인비 시대의 원동력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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