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또 분요드코르 징크스 ‘16강 좌절’

입력 2013.04.30 (21:50) 수정 2013.04.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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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리그 클래식 선두인 포항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분요드코르와 비겨,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2골 차 승리가 필요한 포항.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지만, 지독하게 골운이 따르지않았습니다.

박성호의 헤딩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습니다.

노병준의 강력한 슈팅은 분요드코르의 골대를 맞혔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후반 공격수 4명을 모두 투입하는 초강수로 반전을 노렸습니다.

그러나, 후반 33분, 오히려 상대 역습에 일격을 당하며,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종료 직전 포항은 박성호가 동점골을 뽑아냈지만, 더이상 추격에 실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인터뷰> 황선홍 감독 "아쉽다.포항 팬들에게 정말 미안하고요."

이미 16강 진출에 실패한 수원은 귀저우와 2대2로 비겨, 이번 대회에서 단 1승도 올리지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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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또 분요드코르 징크스 ‘16강 좌절’
    • 입력 2013-04-30 21:50:36
    • 수정2013-04-30 22:20:13
    뉴스 9
<앵커 멘트>

K리그 클래식 선두인 포항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분요드코르와 비겨,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2골 차 승리가 필요한 포항.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지만, 지독하게 골운이 따르지않았습니다.

박성호의 헤딩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습니다.

노병준의 강력한 슈팅은 분요드코르의 골대를 맞혔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후반 공격수 4명을 모두 투입하는 초강수로 반전을 노렸습니다.

그러나, 후반 33분, 오히려 상대 역습에 일격을 당하며,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종료 직전 포항은 박성호가 동점골을 뽑아냈지만, 더이상 추격에 실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인터뷰> 황선홍 감독 "아쉽다.포항 팬들에게 정말 미안하고요."

이미 16강 진출에 실패한 수원은 귀저우와 2대2로 비겨, 이번 대회에서 단 1승도 올리지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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