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6시간32분 접전 끝내준 ‘땡큐 홈런’

입력 2013.04.30 (21:56) 수정 2013.04.3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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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에서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연장 19회에 걸친 대접전을 펼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9회말 오클랜드가 동점을 만들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합니다.

좀처럼 끝나지 않는 공방은 연장 19회에 판가름납니다.

오클랜드는 모스의 두점 홈런으로 대접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연장 19회 경기에, 경기 시간은 무려 6시간32분이나 걸렸습니다.

골밑을 책임진 로페즈입니다.

윌리엄스는 외곽을 맡았습니다.

월레스는 상대 기를 완전히 제압한 덩크를 뽐냈습니다.

브루클린은 시카고를 110대 91로 이겼습니다.

설원을 넘고, 산악 자전거로 질주합니다.

협곡을 달려,

이번엔 맨손 암벽 등반입니다.

도로 사이클과 크로스컨트리.

하늘을 날고, 계곡을 건너는 극한의 계주 경기입니다.

팀 실버팀이 4시간 47분 45초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레알 소시에다드와 발렌시아의 경기, 역전승의 발판을 만든 마르티네즈의 멋진 동점골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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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회 6시간32분 접전 끝내준 ‘땡큐 홈런’
    • 입력 2013-04-30 21:57:46
    • 수정2013-04-30 22:08:31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에서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연장 19회에 걸친 대접전을 펼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9회말 오클랜드가 동점을 만들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합니다.

좀처럼 끝나지 않는 공방은 연장 19회에 판가름납니다.

오클랜드는 모스의 두점 홈런으로 대접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연장 19회 경기에, 경기 시간은 무려 6시간32분이나 걸렸습니다.

골밑을 책임진 로페즈입니다.

윌리엄스는 외곽을 맡았습니다.

월레스는 상대 기를 완전히 제압한 덩크를 뽐냈습니다.

브루클린은 시카고를 110대 91로 이겼습니다.

설원을 넘고, 산악 자전거로 질주합니다.

협곡을 달려,

이번엔 맨손 암벽 등반입니다.

도로 사이클과 크로스컨트리.

하늘을 날고, 계곡을 건너는 극한의 계주 경기입니다.

팀 실버팀이 4시간 47분 45초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레알 소시에다드와 발렌시아의 경기, 역전승의 발판을 만든 마르티네즈의 멋진 동점골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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