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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경제] 국민 행복기금 접수 시작
입력 2013.05.02 (06:47) 수정 2013.05.02 (07:0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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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민의 빚을 최대 70%까지 탕감해주는 국민행복기금 채무 조정 본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위원회는 어제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접수창구와 국민행복기금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행복기금 본 접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국민행복기금 지원 대상자가 되면 빚을 최대 70%까지 탕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인은 본 접수 즉시 금융사 채무 내역을 확인하고 채무 조정 지원 대상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세무 공무원을 사칭해 금품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적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적발된 사례는 자신을 퇴직한 세무 공무원이라고 밝힌 뒤 세무사례집 구매를 강요하거나, 사업자등록증을 확인하겠다고 말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무 공무원 사칭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관할 세무서나 수사 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5월 한 달간 '범국민 동전교환 운동'을 펼칩니다.

한국은행은 현재 시중에 풀린 동전이 500원짜리 20억 4천만 개, 100원짜리 85억 3천만 개 등 약 201억 개로 집계됐다며 국민 1인당 4백 개가량의 동전을 가진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동전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해마다 5월 범국민 동전교환 운동을 펼쳐왔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 [생생경제] 국민 행복기금 접수 시작
    • 입력 2013-05-02 06:49:37
    • 수정2013-05-02 07:09:3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서민의 빚을 최대 70%까지 탕감해주는 국민행복기금 채무 조정 본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위원회는 어제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접수창구와 국민행복기금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행복기금 본 접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국민행복기금 지원 대상자가 되면 빚을 최대 70%까지 탕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인은 본 접수 즉시 금융사 채무 내역을 확인하고 채무 조정 지원 대상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세무 공무원을 사칭해 금품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적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적발된 사례는 자신을 퇴직한 세무 공무원이라고 밝힌 뒤 세무사례집 구매를 강요하거나, 사업자등록증을 확인하겠다고 말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무 공무원 사칭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관할 세무서나 수사 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5월 한 달간 '범국민 동전교환 운동'을 펼칩니다.

한국은행은 현재 시중에 풀린 동전이 500원짜리 20억 4천만 개, 100원짜리 85억 3천만 개 등 약 201억 개로 집계됐다며 국민 1인당 4백 개가량의 동전을 가진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동전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해마다 5월 범국민 동전교환 운동을 펼쳐왔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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