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경제5단체 “생산성 혁신으로 엔저 위기 극복”

입력 2013.05.02 (09:42) 수정 2013.05.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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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경제5단체가 엔저 등 대외위기를 극복하기위해 기업 생산성 혁신운동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기기로했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대한상의 등 5대 경제단체장들은 오늘 오전 간담회를 갖고, 엔저 등 대외위기가 장기화할 우려가 있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처방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윤 장관은 이와 관련해 대기업과 1차 협력사간 동반 성장을 넘어, 2,3차 협력사 중심으로 경영 환경과 공정을 혁신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이른바 '산업혁신운동 3.0'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5단체는 대한상의에 산업혁신운동을 총괄할 중앙추진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전자와 자동차, 기계 등 3개 업종에 대해 혁신운동을 우선 추진하기로했습니다.

경제 5단체는 또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선 투자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업들이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과도한 규제를 자제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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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5-02 09:42:41
    • 수정2013-05-02 15:54:13
    경제
정부와 경제5단체가 엔저 등 대외위기를 극복하기위해 기업 생산성 혁신운동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기기로했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대한상의 등 5대 경제단체장들은 오늘 오전 간담회를 갖고, 엔저 등 대외위기가 장기화할 우려가 있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처방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윤 장관은 이와 관련해 대기업과 1차 협력사간 동반 성장을 넘어, 2,3차 협력사 중심으로 경영 환경과 공정을 혁신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이른바 '산업혁신운동 3.0'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5단체는 대한상의에 산업혁신운동을 총괄할 중앙추진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전자와 자동차, 기계 등 3개 업종에 대해 혁신운동을 우선 추진하기로했습니다.

경제 5단체는 또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선 투자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업들이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과도한 규제를 자제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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