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시장 점유율 40% 아래로…삼성 2위 올라

입력 2013.05.02 (13:40) 수정 2013.05.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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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의 세계 태블릿PC 시장점유율이 4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IDC는 지난 1분기 태블릿PC 출하량 집계 결과, 아이패드가 천950만 대 출하돼 시장점유율 39.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8.1%보다 18.5%포인트,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의 43.6%보다 4%포인트 떨어진 수치입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 880만 대를 출하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포인트 오른 점유율 17.9%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3위는 에이수스로 270만 대를 출하했고, 아마존닷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뒤를 이었습니다.

세계 태블릿PC 시장 규모는 4천920만 대로 전년동기 2천30만 대에 비해 14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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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5-02 13:40:49
    • 수정2013-05-02 19:29:39
    경제
애플 아이패드의 세계 태블릿PC 시장점유율이 4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IDC는 지난 1분기 태블릿PC 출하량 집계 결과, 아이패드가 천950만 대 출하돼 시장점유율 39.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8.1%보다 18.5%포인트,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의 43.6%보다 4%포인트 떨어진 수치입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 880만 대를 출하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포인트 오른 점유율 17.9%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3위는 에이수스로 270만 대를 출하했고, 아마존닷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뒤를 이었습니다.

세계 태블릿PC 시장 규모는 4천920만 대로 전년동기 2천30만 대에 비해 14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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