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국영화 점유율 39.8%…1년 4개월 만에 최저

입력 2013.05.02 (14:00) 수정 2013.05.02 (19: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영화 시장 점유율이 1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늘 지난달 한국영화 관객 수가 447만 명으로 전체 영화관 관객 수 가운데 3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12월 한국영화 점유율이 37%를 기록한 이후 16달 만에 최저치입니다.

특히 4월 한국영화 관객 수는 전달인 3월의 839만 명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고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도 1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별 한국영화 관객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도 지난해 1월 이후 1년 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4월 한국영화 점유율 39.8%…1년 4개월 만에 최저
    • 입력 2013-05-02 14:00:32
    • 수정2013-05-02 19:29:39
    문화
한국영화 시장 점유율이 1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늘 지난달 한국영화 관객 수가 447만 명으로 전체 영화관 관객 수 가운데 3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12월 한국영화 점유율이 37%를 기록한 이후 16달 만에 최저치입니다.

특히 4월 한국영화 관객 수는 전달인 3월의 839만 명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고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도 1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별 한국영화 관객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도 지난해 1월 이후 1년 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