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대표팀, 남녀 단식 ‘8강행 좌절’

입력 2013.05.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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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3 말레이시아오픈 그랑프리골드 대회에서 8강 진출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남자단식의 이동근(요넥스)은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주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이스칸다르 줄카르나인 자이누딘(말레이시아)에게 1-2(12-21, 21-15, 19-21)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단식에만 남녀 4명씩 선수를 출전시켰으나, 이동근만 16강에 올랐다.

남자단식에 나선 홍지훈(요넥스), 황종수(삼성전기)와 여자부의 이민지(청송여고), 김수진(인천대), 김효민(범서고)은 32강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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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민턴 대표팀, 남녀 단식 ‘8강행 좌절’
    • 입력 2013-05-02 17:12:44
    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3 말레이시아오픈 그랑프리골드 대회에서 8강 진출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남자단식의 이동근(요넥스)은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주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이스칸다르 줄카르나인 자이누딘(말레이시아)에게 1-2(12-21, 21-15, 19-21)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단식에만 남녀 4명씩 선수를 출전시켰으나, 이동근만 16강에 올랐다. 남자단식에 나선 홍지훈(요넥스), 황종수(삼성전기)와 여자부의 이민지(청송여고), 김수진(인천대), 김효민(범서고)은 32강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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