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5일 아동시설 어린이 초청 행사

입력 2013.05.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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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안산다문화센터와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 초청 행사를 펼친다.

5일 오전 10시부터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는 '오늘은 내가 축구 국가대표' 행사에는 정몽규 회장, 허정무 부회장을 비롯해 최강희 축구 대표팀 감독, 전 국가대표 최진철·이운재 등 전 국가대표 선수가 참가한다.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송종국 모녀도 자리를 빛낸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대표팀 훈련 장소를 견학하고 전용 식당에서 식사할 기회를 준다. 이어 대표팀 코치진의 특별 훈련을 받고 축구 경기도 펼칠 예정이다.

수원, 유소년 팀 선수들에게 멘토링

프로축구 수원 삼성 소속 선수들이 유소년팀 선수들의 멘토가 된다.

수원은 포지션 별로 1군 프로팀 선수 16명과 유소년 팀 선수 65명을 멘토와 멘티로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선수 1명당 4명의 멘티가 맺어지는 셈이다.

수원은 멘토링 제도를 통해 프로 선수들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경험에서 나온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얀, 장애인가정 축구 꿈나무 위해 500만원 쾌척

지난 시즌 K리그 득점왕이자 최우수선수(MVP)인 데얀(FC서울)이 장애인 가정 축구 꿈나무를 위해 500만원을 쾌척했다.

서울은 2일 "데얀이 축구를 하고 싶어도 용품을 사기 어려운 장애 가정 어린이들에게 지원하고 싶다"며 두드림펀드(회장 이상철)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데얀은 성금 전달 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사인볼, 머플러 등을 선물하고 직접 어린이들의 일일 코치로 나서는가 하면 서울 홈경기에 어린이들을 초청하기로 했다.

두드림펀드는 데얀의 성금으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축구용품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국유·청소년축구대회 7일 발대식

전국유·청소년 축구연맹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유·청소년 축구대회 I-리그 발대식을 연다.

이 자리에서 연맹은 I-리그 시작을 선언하고 앞으로 대회 청사진을 공개할 계획이다.

생활 축구 저변을 넓히고자 시작한 전국유·청소년대회는 11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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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협회, 5일 아동시설 어린이 초청 행사
    • 입력 2013-05-02 17:12:44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안산다문화센터와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 초청 행사를 펼친다. 5일 오전 10시부터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는 '오늘은 내가 축구 국가대표' 행사에는 정몽규 회장, 허정무 부회장을 비롯해 최강희 축구 대표팀 감독, 전 국가대표 최진철·이운재 등 전 국가대표 선수가 참가한다.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송종국 모녀도 자리를 빛낸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대표팀 훈련 장소를 견학하고 전용 식당에서 식사할 기회를 준다. 이어 대표팀 코치진의 특별 훈련을 받고 축구 경기도 펼칠 예정이다. 수원, 유소년 팀 선수들에게 멘토링 프로축구 수원 삼성 소속 선수들이 유소년팀 선수들의 멘토가 된다. 수원은 포지션 별로 1군 프로팀 선수 16명과 유소년 팀 선수 65명을 멘토와 멘티로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선수 1명당 4명의 멘티가 맺어지는 셈이다. 수원은 멘토링 제도를 통해 프로 선수들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경험에서 나온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얀, 장애인가정 축구 꿈나무 위해 500만원 쾌척 지난 시즌 K리그 득점왕이자 최우수선수(MVP)인 데얀(FC서울)이 장애인 가정 축구 꿈나무를 위해 500만원을 쾌척했다. 서울은 2일 "데얀이 축구를 하고 싶어도 용품을 사기 어려운 장애 가정 어린이들에게 지원하고 싶다"며 두드림펀드(회장 이상철)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데얀은 성금 전달 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사인볼, 머플러 등을 선물하고 직접 어린이들의 일일 코치로 나서는가 하면 서울 홈경기에 어린이들을 초청하기로 했다. 두드림펀드는 데얀의 성금으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축구용품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국유·청소년축구대회 7일 발대식 전국유·청소년 축구연맹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유·청소년 축구대회 I-리그 발대식을 연다. 이 자리에서 연맹은 I-리그 시작을 선언하고 앞으로 대회 청사진을 공개할 계획이다. 생활 축구 저변을 넓히고자 시작한 전국유·청소년대회는 11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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