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시신 방치 혐의 20대 영장 신청

입력 2013.05.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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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방치한 혐의로 21살 정 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서울 독산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잠들어 있던 아내 23살 모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6일간 시신을 방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정씨는 평소 이혼과 위자료 문제로 아내와 자주 다퉈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어제 경찰서로 찾아와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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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살해·시신 방치 혐의 20대 영장 신청
    • 입력 2013-05-02 17:48:50
    사회
서울 금천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방치한 혐의로 21살 정 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서울 독산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잠들어 있던 아내 23살 모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6일간 시신을 방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정씨는 평소 이혼과 위자료 문제로 아내와 자주 다퉈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어제 경찰서로 찾아와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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