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장단 “경제입법 추진 신중 희망”

입력 2013.05.02 (18:41) 수정 2013.05.0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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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은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경제 관련 입법이 경제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키지 않도록 신중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허창수 회장을 포함한 전경련 회장단은 오늘 정례회의 뒤 내놓은 발표문을 통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동반성장 확산 등의 취지에 동의하지만 각종 규제가 정상적인 기업 활동까지 영향을 미쳐선 안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장단은 또 개성공단 사태로 적기에 납품하지 못하는 중소 협력업체들을 위해 대기업들이 정상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회장단 회의 후 열린 만찬회에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2년여만에 참석했으며, 초대를 받은 정홍원 총리는 경제부흥을 위해서는 경제의 맏형인 대기업의 노력이 필연이라며 전경련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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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경련 회장단 “경제입법 추진 신중 희망”
    • 입력 2013-05-02 18:41:13
    • 수정2013-05-02 19:43:03
    경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은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경제 관련 입법이 경제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키지 않도록 신중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허창수 회장을 포함한 전경련 회장단은 오늘 정례회의 뒤 내놓은 발표문을 통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동반성장 확산 등의 취지에 동의하지만 각종 규제가 정상적인 기업 활동까지 영향을 미쳐선 안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장단은 또 개성공단 사태로 적기에 납품하지 못하는 중소 협력업체들을 위해 대기업들이 정상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회장단 회의 후 열린 만찬회에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2년여만에 참석했으며, 초대를 받은 정홍원 총리는 경제부흥을 위해서는 경제의 맏형인 대기업의 노력이 필연이라며 전경련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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