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창단 첫 3연승…‘LG만 만나면 펄펄’

입력 2013.05.03 (11:17) 수정 2013.05.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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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신생팀 NC가 LG에 유난히 강한 모습입니다.

LG에 대승을 거두며 창단 첫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막내 구단 NC는 LG만 만나면 힘을 냈습니다.

1회 박정준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승부는 7회에 결정됐습니다.

노진혁과 박정준, 이호준이 연속 안타를 터트려 한꺼번에 넉점을 뽑아냈습니다.

시즌 최다인 8점을 뽑아낸 NC의 완승.

NC는 마산 홈구장에서 LG에 3연승을 거두며 신바람을 냈습니다.

NC 선발 이태양은 7회까지 안타를 한 개만 내주는 위력적인 투구로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인터뷰>이태양

두산과 기아의 잠실경기는 사흘 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평일 경기 3연전이 모두 매진된 건 1995년 이후 18년 만의 일입니다.

두산이 양의지의 7회 적시타에 힘입어 기아에 6대4로 역전승했습니다.

넥센은 삼성과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이겨, 삼성과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롯데는 4번 타자 김대우의 데뷔 첫 홈런으로 한화를 4대3으로 꺾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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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창단 첫 3연승…‘LG만 만나면 펄펄’
    • 입력 2013-05-03 10:55:43
    • 수정2013-05-03 11: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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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신생팀 NC가 LG에 유난히 강한 모습입니다.

LG에 대승을 거두며 창단 첫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막내 구단 NC는 LG만 만나면 힘을 냈습니다.

1회 박정준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승부는 7회에 결정됐습니다.

노진혁과 박정준, 이호준이 연속 안타를 터트려 한꺼번에 넉점을 뽑아냈습니다.

시즌 최다인 8점을 뽑아낸 NC의 완승.

NC는 마산 홈구장에서 LG에 3연승을 거두며 신바람을 냈습니다.

NC 선발 이태양은 7회까지 안타를 한 개만 내주는 위력적인 투구로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인터뷰>이태양

두산과 기아의 잠실경기는 사흘 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평일 경기 3연전이 모두 매진된 건 1995년 이후 18년 만의 일입니다.

두산이 양의지의 7회 적시타에 힘입어 기아에 6대4로 역전승했습니다.

넥센은 삼성과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이겨, 삼성과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롯데는 4번 타자 김대우의 데뷔 첫 홈런으로 한화를 4대3으로 꺾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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