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흡연 금지 주점 확산
입력 2013.05.03 (12:49)
수정 2013.05.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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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흡연자들의 설 곳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여름부터 담뱃값이 인상되는 데다 이달부터 모든 주점에서 흡연을 금지한 연방주가 추가됐습니다.
<리포트>
그동안 독일은 흡연의 천국이라고 불려왔지만, 이것도 옛말이 돼가고 있습니다.
이미 7천 원이 넘는 담뱃값이 여름부터 또다시 300원 정도 인상됩니다.
여기에다 바이에른주에 이어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도 모든 주점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스틴(흡연자) : "망할 놈의 조치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라이너 : "비흡연자 좋아요.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기 때문에, 적극 지지합니다."
앞으로 담배를 피울 때에는 모두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전자 담배와 물담배 시샤도 예외는 아닙니다.
의사들은 손님들뿐만 아니라 종업원들의 건강을 생각할 때에도 이번 조처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요식업계는 먹고, 마시면서 피우지 못하는 주점은 사람들이 회피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요식업계는 이번 조처로 최대 3,000개 주점이 문을 닫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흡연자들의 설 곳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여름부터 담뱃값이 인상되는 데다 이달부터 모든 주점에서 흡연을 금지한 연방주가 추가됐습니다.
<리포트>
그동안 독일은 흡연의 천국이라고 불려왔지만, 이것도 옛말이 돼가고 있습니다.
이미 7천 원이 넘는 담뱃값이 여름부터 또다시 300원 정도 인상됩니다.
여기에다 바이에른주에 이어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도 모든 주점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스틴(흡연자) : "망할 놈의 조치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라이너 : "비흡연자 좋아요.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기 때문에, 적극 지지합니다."
앞으로 담배를 피울 때에는 모두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전자 담배와 물담배 시샤도 예외는 아닙니다.
의사들은 손님들뿐만 아니라 종업원들의 건강을 생각할 때에도 이번 조처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요식업계는 먹고, 마시면서 피우지 못하는 주점은 사람들이 회피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요식업계는 이번 조처로 최대 3,000개 주점이 문을 닫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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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흡연 금지 주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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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03 12:51:03
- 수정2013-05-03 13:05:36

<앵커 멘트>
흡연자들의 설 곳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여름부터 담뱃값이 인상되는 데다 이달부터 모든 주점에서 흡연을 금지한 연방주가 추가됐습니다.
<리포트>
그동안 독일은 흡연의 천국이라고 불려왔지만, 이것도 옛말이 돼가고 있습니다.
이미 7천 원이 넘는 담뱃값이 여름부터 또다시 300원 정도 인상됩니다.
여기에다 바이에른주에 이어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도 모든 주점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스틴(흡연자) : "망할 놈의 조치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라이너 : "비흡연자 좋아요.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기 때문에, 적극 지지합니다."
앞으로 담배를 피울 때에는 모두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전자 담배와 물담배 시샤도 예외는 아닙니다.
의사들은 손님들뿐만 아니라 종업원들의 건강을 생각할 때에도 이번 조처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요식업계는 먹고, 마시면서 피우지 못하는 주점은 사람들이 회피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요식업계는 이번 조처로 최대 3,000개 주점이 문을 닫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흡연자들의 설 곳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여름부터 담뱃값이 인상되는 데다 이달부터 모든 주점에서 흡연을 금지한 연방주가 추가됐습니다.
<리포트>
그동안 독일은 흡연의 천국이라고 불려왔지만, 이것도 옛말이 돼가고 있습니다.
이미 7천 원이 넘는 담뱃값이 여름부터 또다시 300원 정도 인상됩니다.
여기에다 바이에른주에 이어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도 모든 주점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스틴(흡연자) : "망할 놈의 조치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라이너 : "비흡연자 좋아요.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기 때문에, 적극 지지합니다."
앞으로 담배를 피울 때에는 모두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전자 담배와 물담배 시샤도 예외는 아닙니다.
의사들은 손님들뿐만 아니라 종업원들의 건강을 생각할 때에도 이번 조처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요식업계는 먹고, 마시면서 피우지 못하는 주점은 사람들이 회피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요식업계는 이번 조처로 최대 3,000개 주점이 문을 닫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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