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g의 파리 만한 로봇 제어비행 성공”

입력 2013.05.03 (13:49) 수정 2013.05.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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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모양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로봇이 성공적인 제어 비행을 마쳤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진은 파리 모양의 0.1g도 안 되는 초소형 로봇 '로보비'가 지면에서 약 10cm 솟아 올라 정해진 경로를 따라 날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로봇은 파리의 몸 구조를 본 따 만들어졌으며, 특히 날개가 탄소 섬유 소재로 만들어져 초당 120회 퍼덕일 수 있습니다.

이 로봇은 환경 감시, 조난자 수색 등에 쓰일 예정이며, 특히 이 로봇에 쓰인 첨단 부품과 신기술은 의료기기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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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5-03 13:49:26
    • 수정2013-05-03 17:25:39
    국제
파리 모양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로봇이 성공적인 제어 비행을 마쳤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진은 파리 모양의 0.1g도 안 되는 초소형 로봇 '로보비'가 지면에서 약 10cm 솟아 올라 정해진 경로를 따라 날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로봇은 파리의 몸 구조를 본 따 만들어졌으며, 특히 날개가 탄소 섬유 소재로 만들어져 초당 120회 퍼덕일 수 있습니다.

이 로봇은 환경 감시, 조난자 수색 등에 쓰일 예정이며, 특히 이 로봇에 쓰인 첨단 부품과 신기술은 의료기기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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