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방미에 여 의원 동행…민주 “불참 통보”

입력 2013.05.03 (17:53) 수정 2013.05.0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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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단에 새누리당 의원 3명이 동행합니다.

민주당 의원 2명은 청와대로부터 동행을 요청받았지만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새누리당 정우택, 유기준 최고위원과 이현재 의원이 공식 수행단에 포함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 의원 2명도 동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청와대가 박기춘 원내대표와 변재일 정책위의장에게 동행을 요청했지만 국회가 열리는 기간인만큼 힘들다는 뜻을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불참 의사가 전해지자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민주당 소속인 박병석 국회부의장이 베네수엘라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파견되는 등 국회도 외교 문제에 관해서는 초당적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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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5-03 17:53:36
    • 수정2013-05-03 22:28:44
    정치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단에 새누리당 의원 3명이 동행합니다.

민주당 의원 2명은 청와대로부터 동행을 요청받았지만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새누리당 정우택, 유기준 최고위원과 이현재 의원이 공식 수행단에 포함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 의원 2명도 동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청와대가 박기춘 원내대표와 변재일 정책위의장에게 동행을 요청했지만 국회가 열리는 기간인만큼 힘들다는 뜻을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불참 의사가 전해지자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민주당 소속인 박병석 국회부의장이 베네수엘라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파견되는 등 국회도 외교 문제에 관해서는 초당적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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