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주 불운’ 이번엔 어깨 수술, 1년 재활

입력 2013.05.03 (19:19) 수정 2013.05.0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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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전부터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한기주가 수술과 재활로 올 시즌을 접는다.

KIA는 3일 "어깨 회전근 부분파열과 연골 손상을 입은 한기주가 6일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재활에 1년 정도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주는 2009 시즌 이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2011 시즌 이후 손가락 수술과 재수술(2012년)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수술대에 오른다.

선동열 감독은 한기주에 대해 "올 시즌은 뛸 수 없는 것이 확실하고 내년 혹은 내후년(2015년)까지도 복귀가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기주는 지난해 8월 오른쪽 손가락 부상 이후 재활군에 머무르고 있었지만 이번 수술로 1군 복귀가 더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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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주 불운’ 이번엔 어깨 수술, 1년 재활
    • 입력 2013-05-03 19:19:11
    • 수정2013-05-03 19:25:56
    연합뉴스
시즌 개막 전부터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한기주가 수술과 재활로 올 시즌을 접는다.

KIA는 3일 "어깨 회전근 부분파열과 연골 손상을 입은 한기주가 6일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재활에 1년 정도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주는 2009 시즌 이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2011 시즌 이후 손가락 수술과 재수술(2012년)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수술대에 오른다.

선동열 감독은 한기주에 대해 "올 시즌은 뛸 수 없는 것이 확실하고 내년 혹은 내후년(2015년)까지도 복귀가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기주는 지난해 8월 오른쪽 손가락 부상 이후 재활군에 머무르고 있었지만 이번 수술로 1군 복귀가 더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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