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 ‘IBM 뇌물공여’ 수사중”

입력 2013.05.0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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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에서 폴란드와 아르헨티나 등 4개국에서 뇌물을 준 혐의로 IBM 사를 수사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4일자로 보도했습니다.

미 법무부는 IBM이 해당국에서 영업을 하면서 미국의 관련 법규정 등을 위반했는지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IBM는 지난 2011년 한국과 중국내 정부입찰 과정에서 뇌물을 줬다는 사실이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적발돼 천만 달러의 과징금을 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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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법무부, ‘IBM 뇌물공여’ 수사중”
    • 입력 2013-05-05 06:56:41
    국제
미국 법무부에서 폴란드와 아르헨티나 등 4개국에서 뇌물을 준 혐의로 IBM 사를 수사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4일자로 보도했습니다. 미 법무부는 IBM이 해당국에서 영업을 하면서 미국의 관련 법규정 등을 위반했는지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IBM는 지난 2011년 한국과 중국내 정부입찰 과정에서 뇌물을 줬다는 사실이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적발돼 천만 달러의 과징금을 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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