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출금이 자유로운 '수시입출식 예금'의 금리가 0%대로 내려가 금융당국이 실태점검에 나서기로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은행의 수시입출식 예금금리는 2월보다 0.04% 포인트 내린 0.99%로 집계됐습니다.
금리가 1% 밑으로 내려간 것은 2년 2개월 만입니다.
1억 5천만 개가 넘는 수시입출식 예금 계좌는 총 잔액이 264조 원으로 잔액이 적을수록 낮은 금리를 적용받습니다.
금융당국은 은행들이 수시입출금식 예금에 지나치게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실태점검에 나서기로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은행의 수시입출식 예금금리는 2월보다 0.04% 포인트 내린 0.99%로 집계됐습니다.
금리가 1% 밑으로 내려간 것은 2년 2개월 만입니다.
1억 5천만 개가 넘는 수시입출식 예금 계좌는 총 잔액이 264조 원으로 잔액이 적을수록 낮은 금리를 적용받습니다.
금융당국은 은행들이 수시입출금식 예금에 지나치게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실태점검에 나서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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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입출 예금금리 0%대…금융당국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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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05 10:22:26
입출금이 자유로운 '수시입출식 예금'의 금리가 0%대로 내려가 금융당국이 실태점검에 나서기로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은행의 수시입출식 예금금리는 2월보다 0.04% 포인트 내린 0.99%로 집계됐습니다.
금리가 1% 밑으로 내려간 것은 2년 2개월 만입니다.
1억 5천만 개가 넘는 수시입출식 예금 계좌는 총 잔액이 264조 원으로 잔액이 적을수록 낮은 금리를 적용받습니다.
금융당국은 은행들이 수시입출금식 예금에 지나치게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실태점검에 나서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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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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