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치매 아내 간병중 우발적 살해 남편에 감형
입력 2013.05.05 (10:31) 사회
서울고등법원 형사12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79살 이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월로 감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가 치매에 걸린 아내의 병시중을 2년간 하면서, 지친 상황에서 아내의 모욕적인 발언을 듣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이 씨가 반성하고 있고 유족이 선처를 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감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치매 증상을 보이는 아내가 "부모 없이 막 자랐다"는 등의 막말을 하자 격분해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치매 아내 간병중 우발적 살해 남편에 감형
    • 입력 2013-05-05 10:31:00
    사회
서울고등법원 형사12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79살 이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월로 감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가 치매에 걸린 아내의 병시중을 2년간 하면서, 지친 상황에서 아내의 모욕적인 발언을 듣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이 씨가 반성하고 있고 유족이 선처를 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감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치매 증상을 보이는 아내가 "부모 없이 막 자랐다"는 등의 막말을 하자 격분해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