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가장 돈많이 버는 직업은 ‘외과의사’

입력 2013.05.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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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직업군은 외과의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2010~2011 회계연도 국세청 납세액을 기준으로 직업별 연평균 소득을 집계한 결과 외과의사가 35만383호주달러(약 3억9천만원)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마취과 의사가 30만2천653호주달러로 2위에 올랐고, 금융중개인이 26만9천622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25만4천597호주달러의 연평균 소득을 올린 내과의사, 5위는 17만7천702호주달러의 법조 전문가, 6위는 17만6천885호주달러의 정신과 전문의였다.

7~10위는 최고경영자(16만4천931호주달러), 광산 엔지니어(15만7천428호주달러), 기타 개업의(15만5천465호주달러), 치과의사(14만957호주달러)가 각각 차지했다.

의료 관련 직종이 10위 안에 6개나 들어 호주의 대표적 고소득군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커피 전문점 직원(3만7천928호주달러), 미용사(3만8천363호주달러), 웨이터(4만1천73호주달러) 등은 소득이 낮은 직업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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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서 가장 돈많이 버는 직업은 ‘외과의사’
    • 입력 2013-05-05 10:39:15
    연합뉴스
호주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직업군은 외과의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2010~2011 회계연도 국세청 납세액을 기준으로 직업별 연평균 소득을 집계한 결과 외과의사가 35만383호주달러(약 3억9천만원)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마취과 의사가 30만2천653호주달러로 2위에 올랐고, 금융중개인이 26만9천622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25만4천597호주달러의 연평균 소득을 올린 내과의사, 5위는 17만7천702호주달러의 법조 전문가, 6위는 17만6천885호주달러의 정신과 전문의였다. 7~10위는 최고경영자(16만4천931호주달러), 광산 엔지니어(15만7천428호주달러), 기타 개업의(15만5천465호주달러), 치과의사(14만957호주달러)가 각각 차지했다. 의료 관련 직종이 10위 안에 6개나 들어 호주의 대표적 고소득군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커피 전문점 직원(3만7천928호주달러), 미용사(3만8천363호주달러), 웨이터(4만1천73호주달러) 등은 소득이 낮은 직업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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