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이스라엘 헤즈볼라 공격은 정당한 권리”

입력 2013.05.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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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거점을 둔 무장 정파 헤즈볼라로부터 자국을 보호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멕시코와 중미를 순방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스페인어 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이같은 발언은 이스라엘 국민이 첨단 무기가 헤즈볼라와 같은 테러리스트 집단에 넘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라는 점을 말하려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미국은 이스라엘이 시리아와 매우 근접해 있고 레바논과도 가깝다는 사실을 고려해 이스라엘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에 앞서 전투기를 동원해 레바논 헤즈볼라 본부로 향하던 시리아의 이동식 지대공 미사일과 무기고를 폭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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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이스라엘 헤즈볼라 공격은 정당한 권리”
    • 입력 2013-05-05 13:09:46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거점을 둔 무장 정파 헤즈볼라로부터 자국을 보호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멕시코와 중미를 순방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스페인어 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이같은 발언은 이스라엘 국민이 첨단 무기가 헤즈볼라와 같은 테러리스트 집단에 넘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라는 점을 말하려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미국은 이스라엘이 시리아와 매우 근접해 있고 레바논과도 가깝다는 사실을 고려해 이스라엘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에 앞서 전투기를 동원해 레바논 헤즈볼라 본부로 향하던 시리아의 이동식 지대공 미사일과 무기고를 폭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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