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살의 억만장자, 워런 버핏의 후계자가 누구일지 시장의 관심이 쏠려 있지만 올해 주주총회에서도 그 궁금증은 해소되지 않았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CNBC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버핏은 현지 시간으로 4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자신의 후계자에 대해 '확실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후계자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으면서, "차기 CEO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자산을 운용할 것인 만큼 더욱 명석한 두뇌와 열정으로 회사를 발전시키리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버핏은 그러면서 "버크셔 해서웨이는 나의 은퇴와는 무관하게 위기에 빠진 투자자들을 위한 영원한 '800번'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800번은 미국 내 수신자 부담전화의 국번입니다.
CNBC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버핏은 현지 시간으로 4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자신의 후계자에 대해 '확실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후계자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으면서, "차기 CEO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자산을 운용할 것인 만큼 더욱 명석한 두뇌와 열정으로 회사를 발전시키리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버핏은 그러면서 "버크셔 해서웨이는 나의 은퇴와는 무관하게 위기에 빠진 투자자들을 위한 영원한 '800번'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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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준비하는 버핏 “이사회에서 후계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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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05 13:09:46
82살의 억만장자, 워런 버핏의 후계자가 누구일지 시장의 관심이 쏠려 있지만 올해 주주총회에서도 그 궁금증은 해소되지 않았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CNBC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버핏은 현지 시간으로 4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자신의 후계자에 대해 '확실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후계자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으면서, "차기 CEO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자산을 운용할 것인 만큼 더욱 명석한 두뇌와 열정으로 회사를 발전시키리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버핏은 그러면서 "버크셔 해서웨이는 나의 은퇴와는 무관하게 위기에 빠진 투자자들을 위한 영원한 '800번'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800번은 미국 내 수신자 부담전화의 국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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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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