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환자 직업복귀율, 52.6%로 상승”

입력 2013.05.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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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의 조사 결과, 지난해 재활서비스를 이용한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율은 52.6%로 1년 전보다 5%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재를 당한 뒤 복귀하는 기간도 2011년 176.3일에서 지난해 160.1일로 16.2일 단축됐습니다.

3년 이상 장기 요양 환자는 7천400여 명에서 7천140여 명으로 줄었고, 신규 중증장해 판정자도 같은 기간 180여 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에게 제 때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직업복귀율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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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재환자 직업복귀율, 52.6%로 상승”
    • 입력 2013-05-05 13:10:24
    사회
근로복지공단의 조사 결과, 지난해 재활서비스를 이용한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율은 52.6%로 1년 전보다 5%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재를 당한 뒤 복귀하는 기간도 2011년 176.3일에서 지난해 160.1일로 16.2일 단축됐습니다. 3년 이상 장기 요양 환자는 7천400여 명에서 7천140여 명으로 줄었고, 신규 중증장해 판정자도 같은 기간 180여 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에게 제 때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직업복귀율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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