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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부인사 ‘군 부패’ 시인
입력 2013.05.05 (13:19) 국제
중국 군부를 대변하는 뤄위안 소장은, 군대 내부에 확실히 부패 현상이 존재한다며 군의 부패를 시인했습니다.

뤄위안 소장은 오늘자 환구시보 인터넷판인 환구망에서 일반독자와의 대담을 통해, "현재 군대 내부에 일부 부패문제가 존재한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면서 "고위급부터 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부 인사가 군의 부패를 시인한 것은 그만큼 군대의 부패상이 심각하다는 방증임과 동시에, 앞으로 부패척결을 본격화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취임 이후 군에 금주령을 내리는 한편 각종 허례허식과 낭비풍조를 없애고 근검절약을 강조하면서 정군 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정군운동은 군부 내 반발에 부딪혀 큰 진전이 없고 현재까지는 지엽적인 부분만 건드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왔습니다.
  • 중국 군부인사 ‘군 부패’ 시인
    • 입력 2013-05-05 13:19:29
    국제
중국 군부를 대변하는 뤄위안 소장은, 군대 내부에 확실히 부패 현상이 존재한다며 군의 부패를 시인했습니다.

뤄위안 소장은 오늘자 환구시보 인터넷판인 환구망에서 일반독자와의 대담을 통해, "현재 군대 내부에 일부 부패문제가 존재한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면서 "고위급부터 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부 인사가 군의 부패를 시인한 것은 그만큼 군대의 부패상이 심각하다는 방증임과 동시에, 앞으로 부패척결을 본격화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취임 이후 군에 금주령을 내리는 한편 각종 허례허식과 낭비풍조를 없애고 근검절약을 강조하면서 정군 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정군운동은 군부 내 반발에 부딪혀 큰 진전이 없고 현재까지는 지엽적인 부분만 건드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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