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폐사한 돼지의 고기를 시중에 유통해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푸젠성에서 발행되는 해협도시보에 따르면, 푸젠성 장저우시의 공안은 폐사한 돼지고기 40여 톤을 후난성과 광둥성 등지에 판매한 혐의로 린 모씨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장저우시의 상인들로 부터 폐사한 돼지의 처리를 위탁받은 이들은 최근 석 달 동안 500g당 우리 돈 140원에 수거한 돼지고기를 가공육 제조업체 등에 팔아 3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5억 3천만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인들은 이번 사건이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면서 최근 상하이시 황푸강에서 죽은 채 발견된 돼지 가운데 상당수도 이 같은 경로로 유통됐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푸젠성에서 발행되는 해협도시보에 따르면, 푸젠성 장저우시의 공안은 폐사한 돼지고기 40여 톤을 후난성과 광둥성 등지에 판매한 혐의로 린 모씨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장저우시의 상인들로 부터 폐사한 돼지의 처리를 위탁받은 이들은 최근 석 달 동안 500g당 우리 돈 140원에 수거한 돼지고기를 가공육 제조업체 등에 팔아 3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5억 3천만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인들은 이번 사건이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면서 최근 상하이시 황푸강에서 죽은 채 발견된 돼지 가운데 상당수도 이 같은 경로로 유통됐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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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 폐사 돼지 시중 유통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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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05 17:30:59
중국에서 폐사한 돼지의 고기를 시중에 유통해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푸젠성에서 발행되는 해협도시보에 따르면, 푸젠성 장저우시의 공안은 폐사한 돼지고기 40여 톤을 후난성과 광둥성 등지에 판매한 혐의로 린 모씨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장저우시의 상인들로 부터 폐사한 돼지의 처리를 위탁받은 이들은 최근 석 달 동안 500g당 우리 돈 140원에 수거한 돼지고기를 가공육 제조업체 등에 팔아 3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5억 3천만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인들은 이번 사건이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면서 최근 상하이시 황푸강에서 죽은 채 발견된 돼지 가운데 상당수도 이 같은 경로로 유통됐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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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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