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의 고향, 한국 인디밴드 공연에 ‘들썩’

입력 2013.05.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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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인디밴드들이 비틀스의 고향이자, 브리티시록의 본 고장인 영국 리버풀을 뒤흔들었습니다.

세계적인 음악축제 '리버풀 사운드시티 페스티벌'이 현지시간으로 2일부터 4일까지 리버풀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게이트 플라워즈' 등 한국 인디밴드 4팀은, 전 세계 20개국의 뮤지션 360여 명과 함께 5만여 관객을 상대로 열띤 공연을 펼쳤습니다.

유럽의 대표 음악축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의 기획자는 "한국 인디밴드들의 매력과 실력에 크게 놀랐다"면서 "영국 음악팬과 만나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된다면 한국 록은 영국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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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틀스의 고향, 한국 인디밴드 공연에 ‘들썩’
    • 입력 2013-05-05 18:47:46
    국제
한국을 대표하는 인디밴드들이 비틀스의 고향이자, 브리티시록의 본 고장인 영국 리버풀을 뒤흔들었습니다. 세계적인 음악축제 '리버풀 사운드시티 페스티벌'이 현지시간으로 2일부터 4일까지 리버풀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게이트 플라워즈' 등 한국 인디밴드 4팀은, 전 세계 20개국의 뮤지션 360여 명과 함께 5만여 관객을 상대로 열띤 공연을 펼쳤습니다. 유럽의 대표 음악축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의 기획자는 "한국 인디밴드들의 매력과 실력에 크게 놀랐다"면서 "영국 음악팬과 만나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된다면 한국 록은 영국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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