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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자가 본 세상 “사교육·학교폭력 고민”
입력 2013.05.05 (21:04) 수정 2013.05.05 (22:5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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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지만 우리 어린이들 평소에는 과도한 공부 부담 학교폭력 위협 등 걱정거리가 많습니다.

최지민 어린이가 오늘 하루 직접 기자가 돼서 어린이들의 고민과 바람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저는 서울 공릉초등학교 6학년 최지민입니다.

요즘 우리 선생님은 학교 폭력에 신경을 많이 쓰십니다.

친구들을 조용히 불러 상담도 하시고 설문지도 자주 돌리십니다.

<녹취> "여러분들을 괴롭힌 친구들은 없는지 조사하는 설문지예요"

텔레비전을 보면 학교 폭력으로 고민하는 언니, 오빠, 친구들 얘기가 자주 나오는데 그것 때문인가 봅니다.

친구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면 되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인터뷰> 홍예진(서울 공릉초등학교 6학년생): "학원을 다니기 때문에 친구들하고 지낼 시간이 없기 때문에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학교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은 모두 학원으로 갑니다.

중학생 언니 오빠들이 배우는 영어, 수학이라 솔직히 너무 어렵습니다.

<녹취> "수동태 문장이 되기 위해선 이 동사는 무슨 동사여야겠어?"

그래도 어른들은 지금부터 미리미리 공부해야 뒤쳐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녹취> "왜 그렇게 높은 과정을 배우나요?"

<인터뷰>송채민(서울 을지초등학교 5학년생): "이해하기 힘들고 숙제도 많아서 힘들고 다른 애들도 다 하는데 저만 못하면 뒤쳐지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친구들이 떠난 학교는 너무 조용합니다.

뛰어노는 친구가 없어 운동장은 텅 비어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민(서울 공릉초등학교 6학년생): "3시 4시 되면 애들이 다 학원가고 연필잡고 공부하기 바빠서 공부 열심히 하라고 엄마, 아빠는 재촉하시니까..."

저도 집에 가서 밀린 공부를 했습니다.

오늘 어린이 날이 되니까 엄마 아빠가 놀이공원에 데리고 왔습니다.

학교 친구들하고도 놀이공원에서 놀고 싶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공부를 해야 하니까 놀이공원에 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린이 날이 일주일에 한번씩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 기자 최지민입니다.
  • 어린이 기자가 본 세상 “사교육·학교폭력 고민”
    • 입력 2013-05-05 21:07:34
    • 수정2013-05-05 22:52:32
    뉴스 9
<앵커 멘트>

하지만 우리 어린이들 평소에는 과도한 공부 부담 학교폭력 위협 등 걱정거리가 많습니다.

최지민 어린이가 오늘 하루 직접 기자가 돼서 어린이들의 고민과 바람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저는 서울 공릉초등학교 6학년 최지민입니다.

요즘 우리 선생님은 학교 폭력에 신경을 많이 쓰십니다.

친구들을 조용히 불러 상담도 하시고 설문지도 자주 돌리십니다.

<녹취> "여러분들을 괴롭힌 친구들은 없는지 조사하는 설문지예요"

텔레비전을 보면 학교 폭력으로 고민하는 언니, 오빠, 친구들 얘기가 자주 나오는데 그것 때문인가 봅니다.

친구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면 되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인터뷰> 홍예진(서울 공릉초등학교 6학년생): "학원을 다니기 때문에 친구들하고 지낼 시간이 없기 때문에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학교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은 모두 학원으로 갑니다.

중학생 언니 오빠들이 배우는 영어, 수학이라 솔직히 너무 어렵습니다.

<녹취> "수동태 문장이 되기 위해선 이 동사는 무슨 동사여야겠어?"

그래도 어른들은 지금부터 미리미리 공부해야 뒤쳐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녹취> "왜 그렇게 높은 과정을 배우나요?"

<인터뷰>송채민(서울 을지초등학교 5학년생): "이해하기 힘들고 숙제도 많아서 힘들고 다른 애들도 다 하는데 저만 못하면 뒤쳐지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친구들이 떠난 학교는 너무 조용합니다.

뛰어노는 친구가 없어 운동장은 텅 비어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민(서울 공릉초등학교 6학년생): "3시 4시 되면 애들이 다 학원가고 연필잡고 공부하기 바빠서 공부 열심히 하라고 엄마, 아빠는 재촉하시니까..."

저도 집에 가서 밀린 공부를 했습니다.

오늘 어린이 날이 되니까 엄마 아빠가 놀이공원에 데리고 왔습니다.

학교 친구들하고도 놀이공원에서 놀고 싶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공부를 해야 하니까 놀이공원에 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린이 날이 일주일에 한번씩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 기자 최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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