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신나는 야구장’…기아, 선두 복귀

입력 2013.05.05 (21:30) 수정 2013.05.0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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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이 날을 맞아 프로야구 경기장은 동심으로 가득 찼습니다.

야구장마다 멋진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기아는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의 환한 미소가 야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아빠와 공던지기도 하고, 선수들과 함께 한 신나는 게임은 최고의 어린이 날 선물이었습니다.

<인터뷰>유다정: "재미있고 가슴이 콩닥콩닥했어요."

선수들은 어린이 관중 앞에서 멋진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두산은 손시헌의 3타점 3루타로 서울 라이벌 LG에 5대 2로 이겼습니다.

<인터뷰>손시헌: "저는 어린이는 아니지만 애가 백일이라 좀 특별한 느낌이 들었어요."

서울 원정 6연전을 모두 매진시킨 기아는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선발 9명 가운데 8명이 타점을 올리며 타선이 폭발한 기아는 넥센을 13대 9로 이겼습니다.

3점 홈런 2개를 터트린 넥센 박병호는 시즌 9호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SK는 한동민의 데뷔 첫 만루홈런 등으로 한화를 8대 5로 이겼습니다.

어린이 날에도 매진에 실패한 롯데는 경기에서도 삼성에 6대 1로 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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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날 신나는 야구장’…기아, 선두 복귀
    • 입력 2013-05-05 21:32:46
    • 수정2013-05-05 22:31:01
    뉴스 9
<앵커 멘트>

어린이 날을 맞아 프로야구 경기장은 동심으로 가득 찼습니다.

야구장마다 멋진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기아는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의 환한 미소가 야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아빠와 공던지기도 하고, 선수들과 함께 한 신나는 게임은 최고의 어린이 날 선물이었습니다.

<인터뷰>유다정: "재미있고 가슴이 콩닥콩닥했어요."

선수들은 어린이 관중 앞에서 멋진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두산은 손시헌의 3타점 3루타로 서울 라이벌 LG에 5대 2로 이겼습니다.

<인터뷰>손시헌: "저는 어린이는 아니지만 애가 백일이라 좀 특별한 느낌이 들었어요."

서울 원정 6연전을 모두 매진시킨 기아는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선발 9명 가운데 8명이 타점을 올리며 타선이 폭발한 기아는 넥센을 13대 9로 이겼습니다.

3점 홈런 2개를 터트린 넥센 박병호는 시즌 9호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SK는 한동민의 데뷔 첫 만루홈런 등으로 한화를 8대 5로 이겼습니다.

어린이 날에도 매진에 실패한 롯데는 경기에서도 삼성에 6대 1로 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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