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해병대가 포탄 폭발로 사상자가 발생한 군기사고와 관련해 해당 부대 지휘관들의 보직을 변경하는 것으로 징계를 마무리해 논란이되고 있습니다.
CNN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 해병대는 성명을 내고 최근 사고가 발생한 보병 9연대 1대대장인 앤드루 맥널티 중령 등 3명의 장교를 보직해임하고 조만간 다른 부대로 발령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대장 이상의 지휘관은 문책인사에서 제외됐습니다.
네바다주 호손에 있는 이 부대에서는 3월 18일 야간 산악전 훈련 도중 박격포 포신 내부에서 포탄이 터져 7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해병대는 사고조사 결과 안전사고 대비와 부대 훈련 과정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CNN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 해병대는 성명을 내고 최근 사고가 발생한 보병 9연대 1대대장인 앤드루 맥널티 중령 등 3명의 장교를 보직해임하고 조만간 다른 부대로 발령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대장 이상의 지휘관은 문책인사에서 제외됐습니다.
네바다주 호손에 있는 이 부대에서는 3월 18일 야간 산악전 훈련 도중 박격포 포신 내부에서 포탄이 터져 7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해병대는 사고조사 결과 안전사고 대비와 부대 훈련 과정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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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해병대, ‘폭발참사’ 가벼운 징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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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0 06:20:58
미군 해병대가 포탄 폭발로 사상자가 발생한 군기사고와 관련해 해당 부대 지휘관들의 보직을 변경하는 것으로 징계를 마무리해 논란이되고 있습니다.
CNN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 해병대는 성명을 내고 최근 사고가 발생한 보병 9연대 1대대장인 앤드루 맥널티 중령 등 3명의 장교를 보직해임하고 조만간 다른 부대로 발령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대장 이상의 지휘관은 문책인사에서 제외됐습니다.
네바다주 호손에 있는 이 부대에서는 3월 18일 야간 산악전 훈련 도중 박격포 포신 내부에서 포탄이 터져 7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해병대는 사고조사 결과 안전사고 대비와 부대 훈련 과정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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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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