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 “UN 화학무기 조사 받겠다”
입력 2013.05.10 (06:24)
수정 2013.05.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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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외무부 차관이 화학무기 사용 논란과 관련해 유엔의 조사를 받을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파이잘 무크다드 시리아 외무부 차관은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지시로 구성한 조사단이 칸 알 아살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조사하는 것을 우리는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지난 3월 23일 반군이 알레포 인근의 칸 알 아살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크다드 차관은 또 이스라엘이 다시 공습한다면 즉각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아울러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분쟁에 대해 정치적 해법을 찾기로 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파이잘 무크다드 시리아 외무부 차관은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지시로 구성한 조사단이 칸 알 아살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조사하는 것을 우리는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지난 3월 23일 반군이 알레포 인근의 칸 알 아살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크다드 차관은 또 이스라엘이 다시 공습한다면 즉각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아울러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분쟁에 대해 정치적 해법을 찾기로 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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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정부 “UN 화학무기 조사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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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0 06:24:10
- 수정2013-05-10 09:07:32
시리아 외무부 차관이 화학무기 사용 논란과 관련해 유엔의 조사를 받을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파이잘 무크다드 시리아 외무부 차관은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지시로 구성한 조사단이 칸 알 아살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조사하는 것을 우리는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지난 3월 23일 반군이 알레포 인근의 칸 알 아살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크다드 차관은 또 이스라엘이 다시 공습한다면 즉각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아울러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분쟁에 대해 정치적 해법을 찾기로 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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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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