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국가연합 국방협력 가속…안보센터 설립

입력 2013.05.1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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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대륙 12개국으로 이루어진 남미국가연합의 국방 분야 협력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브라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미국가연합은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국방 관계자 회담을 열어 '남미안보센터'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안보센터는 남미대륙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학문적 연구를 진행하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찾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번 회담의 결과는 조만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리는 남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남미국가연합 국방장관들은 지난해 11월에는 무인 전투기 공동개발에 합의하고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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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미국가연합 국방협력 가속…안보센터 설립
    • 입력 2013-05-10 06:24:10
    국제
남미대륙 12개국으로 이루어진 남미국가연합의 국방 분야 협력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브라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미국가연합은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국방 관계자 회담을 열어 '남미안보센터'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안보센터는 남미대륙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학문적 연구를 진행하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찾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번 회담의 결과는 조만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리는 남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남미국가연합 국방장관들은 지난해 11월에는 무인 전투기 공동개발에 합의하고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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