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창중 경질에 “예고된 참사”…진상조사 촉구

입력 2013.05.10 (08:06) 수정 2013.05.1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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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것과 관련해 "예고된 참사"라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박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김관영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박 대통령의 해외순방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데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박 대통령이 불통인사, 오기인사 비판에도 불구하고 자격 미달인 인사의 임명을 강행한 데 따른 예고된 참사라며 박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국가 품위를 손상시키고 국가적 망신을 자초한 일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 뒤 관련자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청와대는 이번 사건의 실체를 은폐하려고 해선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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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윤창중 경질에 “예고된 참사”…진상조사 촉구
    • 입력 2013-05-10 08:06:35
    • 수정2013-05-10 08:06:55
    정치
민주당은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것과 관련해 "예고된 참사"라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박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김관영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박 대통령의 해외순방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데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박 대통령이 불통인사, 오기인사 비판에도 불구하고 자격 미달인 인사의 임명을 강행한 데 따른 예고된 참사라며 박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국가 품위를 손상시키고 국가적 망신을 자초한 일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 뒤 관련자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청와대는 이번 사건의 실체를 은폐하려고 해선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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