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어민이 필리핀 선박의 총격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필리핀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총격으로 타이완 어민을 숨지게 한 야만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이에 엄중한 관심을 표명한다"며 "필리핀이 즉각 현장 조사를 해 빨리 설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습니다.
타이완과 필리핀 사이의 바시 해협 인근 해상에서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타이완 어선이 필리핀 군함으로 보이는 선박의 기관총 공격을 받아 65세의 선원 훙 모씨가 숨지고 배가 크게 파손됐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총격으로 타이완 어민을 숨지게 한 야만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이에 엄중한 관심을 표명한다"며 "필리핀이 즉각 현장 조사를 해 빨리 설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습니다.
타이완과 필리핀 사이의 바시 해협 인근 해상에서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타이완 어선이 필리핀 군함으로 보이는 선박의 기관총 공격을 받아 65세의 선원 훙 모씨가 숨지고 배가 크게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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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타이완 어민 피격 관련 필리핀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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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0 08:54:27
타이완 어민이 필리핀 선박의 총격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필리핀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총격으로 타이완 어민을 숨지게 한 야만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이에 엄중한 관심을 표명한다"며 "필리핀이 즉각 현장 조사를 해 빨리 설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습니다.
타이완과 필리핀 사이의 바시 해협 인근 해상에서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타이완 어선이 필리핀 군함으로 보이는 선박의 기관총 공격을 받아 65세의 선원 훙 모씨가 숨지고 배가 크게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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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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