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사에 대한 소비자의 민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융 민원이 9만 4천여 건으로 2011년의 8만 4천여 건보다 12%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보험 민원이 19% 증가한 4만 8천 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보험 모집' 관련 불만이 28%, '보험금 산정' 민원이 27%를 차지했습니다.
금감원이 내놓은 지난해 금융사 민원발생 평가에서는 농협은행, 국민카드, 하나 SK 카드, 롯데손해보험 등이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금감원은 민원 해결 의지가 낮은 최하위 등급 금융사를 대상으로 밀착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융 민원이 9만 4천여 건으로 2011년의 8만 4천여 건보다 12%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보험 민원이 19% 증가한 4만 8천 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보험 모집' 관련 불만이 28%, '보험금 산정' 민원이 27%를 차지했습니다.
금감원이 내놓은 지난해 금융사 민원발생 평가에서는 농협은행, 국민카드, 하나 SK 카드, 롯데손해보험 등이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금감원은 민원 해결 의지가 낮은 최하위 등급 금융사를 대상으로 밀착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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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권 민원 급증…10만건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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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0 08:59:10
지난해 금융사에 대한 소비자의 민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융 민원이 9만 4천여 건으로 2011년의 8만 4천여 건보다 12%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보험 민원이 19% 증가한 4만 8천 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보험 모집' 관련 불만이 28%, '보험금 산정' 민원이 27%를 차지했습니다.
금감원이 내놓은 지난해 금융사 민원발생 평가에서는 농협은행, 국민카드, 하나 SK 카드, 롯데손해보험 등이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금감원은 민원 해결 의지가 낮은 최하위 등급 금융사를 대상으로 밀착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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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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