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증시 급등…엔·달러 100엔 돌파 영향

엔-달러 환율이 4년 만에 1달러에 100엔을 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도쿄 증시가 급등했습니다.

오늘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는 어제 종가보다 2.93 % 올라 14607.54로 마감했습니다.

닛케이 지수가 14600대에 오른 것은 2008년 1월 이후 5년 4개월 만입니다.

앞서 오늘 새벽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4년 1개월 만에 1달러에 100엔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