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배상문·최경주, 순조로운 출발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금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최경주와 배상문이 무난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굿모닝 스포츠> 이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제5의 메이저' 주인공은?

배상문은 4언더파로 공동 10위, 최경주는 3언더파로 공동 17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미국의 카스트로가 9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타이거우즈는 공동 4위를 달렸습니다.

모예스, 맨유 사령탑 확정

퍼거슨 감독을 이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에버턴의 모예스 감독이 확정됐습니다.

맨유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예스 감독이 오는 7월 1일부터 팀을 이끌며 계약기간은 6년"이라고 밝혔는데요~

모예스와 불화설이 제기된 루니 선수가 과연 팀을 떠날지도 축구팬들의 관심입니다.

명불허전' 오버헤드킥

티에리 앙리가 미국 프로축구 몬트리올과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골을 성공시켜 화제입니다.

'원조 외계인' 호나우지뉴는 남미 클럽 선수권대회에서, 재치있는 패스로 동료 선수의 골을 도운데 이어 환상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려 팬들을 흥분시켰습니다.

日 니시코리, 페더러 꺾고 8강 진출

스페인 마드리드 오픈에서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가 테니스 황제, 페더러를 2대1로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조코비치와 페더러가 모두 탈락하면서 나달의 우승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앞서 열린 마드리드오픈 2라운드에서 조코비치를 꺾은 불가리아의 테니스 선수, 디미트로프와 샤라포바의 열애설이 확인됐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스페인 마드리드 거리를 거니는 둘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