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한 20대 여성 남자친구 살해하려한 60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는 20대 여성에게 연정을 품고 이 여성의 남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64살 유 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유 씨는 3년 전 알게 된 26살 서 모 씨를 혼자 좋아하다가 서 씨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것을 알고는 지난달 24일 서울 논현동 서 씨의 집 앞에서 남자친구에게 칼을 휘둘러 전치 8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